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다녀간 사람입니다.

강원도 일교차가 심하다는 생각에  혹시 날이 추워서 수영장에 못들어가겟구나 싶었는데...
9월초에 찾아온 찜통늦더위였네요.

도착하자마자 너무 더워서 물속으로 풍덩~
수영장도 크고 좋았습니다.
펜션입구부터 너무 고급스러워서 깜짝놀랫구요
직원분들 한분한분 친절하셔서 편안히 잘 놀다갑니다.

아래 계곡에서 물고기도 많이 잡았습니다. 물론 다시 다 놔주엇지만요 ㅎㅎㅎㅎ

아침에 눈뜨고 문여니까 병풍처럼 웅장한 울산바위에 구름이 걸려 떡하니 버티고잇더만요~ 멋진풍경이엿구요

단풍들때 한번 더가면 참 좋을것같다고 생각햇습니다.

강동구 올림픽공원에서 춘천간 고속도로 타고가니까 2시간 30분 안걸리더라구요~

만들어주신 맴버쉽카드들고 또 놀러갈께요~~

[이 게시물은 설악밸리펜션님에 의해 2017-10-20 18:24:34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