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밸리펜션 사장님 안녕하세요?
2010년 10월20일날 빌라A동(40평) 3층에 머문 사람 10명중 한사람입니다
멀리 포항에서 직원들간 팀파워활동 행사예정으로 아침일찍부터 출발하여
펜션에 도착했을때 첫느낌은 뭐랄까?
너무나 아담하고 아름다운 펜션단지 풍경을 보고 참 이곳으로 숙소를 정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곧장 주위를 한번 돌아봤습니다
숙소 바로 옆으로 흐르는 내설악의 계곡물은 정말이지 깨끗하고 투명해서 바로 풍덩할려고
했는데 날씨가 날씨인만큼 손만 담그고 말았습니다.ㅎㅎ

설악밸리펜션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위용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날은 산을 휘감는듯한 운해가 너무 멋이있어 사라지기전에 한컷 찍을려다
너무 감동을 먹어 하마터면 디카를 놓칠번 했습니다 ㅋㅋ

저녁식사를 동명항구 횟집에서 해결을 하고 다시 숙소에 들어와보니 참 아늑하게 느껴졌습니다
꼭 내집에 왔다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펜션이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방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공기가 참 싱그러워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10명이라 잠자리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는것 같습니다
침실방 한개와 아주큰방1개와 조금큰방1개라서 모두가 여유롭게 잠을 잤습니다

아침일찍 다음일정때문에 더머물지 못한게 아마도 두고두고 후회가 될듯싶네요
아침일찍 떠나는 관계로 펜션지기님한테 안부인사를 제데로 못드려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찾을것을 맹세합니다
설악밸리펜션 사장님 다음에 오시면 꼭 기억해주셔서 오늘 우리가 왔던것 처럼 잘해주시길
기대해도 되나요?
 
편안하게 쉬고갈수있게  해주신 설악밸리 사장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 다음 뵐날까지 수고 많이 하세요!!!!!

[이 게시물은 설악밸리펜션님에 의해 2017-10-20 18:24:34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